21일까지 18일간 2019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4일 제190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2019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 및 일반 안건 등의 심사를 진행한다.

또 5건의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과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상주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상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서도 심사한다.

정재현 의장은 “2019년도 예산 심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세금이 올바로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의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상주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총 규모는 8413억 원으로 2018년도 본예산 7282억 원보다 1131억 원이 증가(15.54%)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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