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3층 강당…미래 먹거리 모색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하대성) ‘2018년도 제2차 지역경제세미나’가 11일 오후 2시 한국은행 포항본부 3층 강당에서 마련된다.

‘포항의 새로운 주력분야는?’을 주제로 (사)경북정책연구원(원장 김준홍)과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미-중간 무역전쟁,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대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과 함께 새롭게 키워나가야 할 분야와 포항시가 환동해 국제허브항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자문 한동대 교수가 ‘로스앤젤레스의 도시개발-브랜드사업:포항이 배울 점은 무엇인가?’를, 이태희 계명대교수가 ‘포항의 환동해권 할랄허브화 전략에 관한 연구’를 각각 주제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김동헌 동국대 교수의 사회(좌장)로 정연대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김은영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 연구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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