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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고급 컬러강판 생산으로 신시장 공략 박차

네번째 공장 준공···건축용 후물·친환경 제품 개발
프리미엄 가전 시장 등 개척

이종욱 기자   |   등록일 2018.12.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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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은 5일 포항시 남구 괴동동 4컬러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포스코강판이 수요산업의 고급화에 대응하기 위한 고급 컬러강판 생산을 위한 발걸음을 대디뎠다.

포스코강판(사장 하대룡)은 5일 포항시 남구 괴동동 4컬러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된 4컬러공장은 9000㎡규모의 공장에 4-Coating(코팅)-4-Baking(건조) 공정을 통해 6개 색상이 조합된 프린트 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 자연에 가까운 색상과 나무를 만졌을 때 느낄 수 있는 질감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제품 생산이 가능해 향후 고급 건축재와 가전재 등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대폭 1600㎜, 최대두께 3.0T의 컬러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해져 그동안 성형가공 후 도장하던 공정을 간소화시켜 대형 오피스건물 패널·가드레일·토목용 파형강관 등으로의 수요확대가 가능해졌다.

또한 UV(Ultra-Violet·자외선)경화제품은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발생하지 않는 도료를 사용, 친환경적이면서도 선영성과 광택이 뛰어나 프리미엄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실내장식용 건축자재로 큰 반응이 기대된다.

포스코강판은 이날 연산 6만t규모의 4컬러공장을 준공함으로써 국내 2개 용융도금공장과 4개의 컬러강판공장, 그리고 미얀마 컬러공장에서 연간 100만t의 도금·컬러 철강재 공급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총 400억원 가량을 투입해 건설된 4컬러공장은 그동안 연인원 3만3000명의 건설인력이 참여해 공장을 건설했으며, 공장 가동을 위해 신규직원 65명을 채용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강판은 지난해 7월 포항시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준 포스코강판과 내년 시승격 70주년을 맞는 포항시가 서로 상생해 앞으로 새로운 30년을 포항시와 동반성장 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대룡 사장도 “이번 4컬러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고급 건자재 시장과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 포스코강판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컬러강판시장의 트랜드를 선도해 나갈 것” 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이뤄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포항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이강덕 시장과 오형수 포스코 포항제철소장과 가전 및 건재 등 주요 고객사와 원부자재 공급사, 건설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에는 인근 어르신들도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강판은 이날 인근 지역어르신들에게 자체 생산한 컬러강판을 활용한 스틸 장수사진(PosART·포스아트제품)을 선물하는 한편 준공식 행사 간소화로 절약한 비용으로 김장김치와 연탄을 마련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를 갖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하는 위드 포스코(With POSCO)’를 실천했다.

특히 이날 포스코강판이 생산하는 다양한 컬러제품으로 꾸며진 쇼룸과 포항지역을 방문하는 장애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열린 화장실 오픈식도 함께 가졌다.

이종욱 기자

    • 이종욱 기자
  •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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