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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6. 안동의 미래 교육에 달려 있다

공고육 경쟁력 강화·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은 백년지대계'

오종명 기자   |   등록일 2018.12.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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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안동시 평생교육과장
“안동의 미래 교육에 달려 있다”

안동시는 신도청 시대 경북의 교육중심도시 안동의 명성을 이어가고,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안동명품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과 대학생 교육비 부담 경감.

시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경비 지원으로 공교육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58개 초·중·고·특수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신청한 83개 교육경비 보조사업과 프로그램을 심의하고 내년도 교육경비로 20억3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역사체험캠프
먼저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인성함양 사업에 12억1000만 원, 특성화고교 직업교육사업에 9800만 원, 안동 강남초 등 8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2억8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나라사랑과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나라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 캠프에 1억5000만 원을 지원하고, 영어마을 우수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 레인보우 티처사업, 안동한문서당, 안동교육문화예술센터 운영 지원, 창의발명체험교실 운영 지원 등에 1억8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진로체험
특히, 2017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해 꿈과 목표를 찾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활동비, 진로캠프 운영, 진로박람회 운영 등에 1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인 청소년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업에 찌든 중·고교(특수학교) 학생들이 잠시나마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쉼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내‘문화가 있는 날’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문화예술 활동, 동아리 행사,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관련 행사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역 출신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지역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등 6개 대학에 향토생활관을 운영해 외지에서 유학하는 대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내년부터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지역 대학생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퇴계학당 운영 확대 통한 지역 우수 인재 유출 방지.
퇴계학당 자문위원회
우수 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안동을 빛낼 최고의 엘리트 육성을 위해 2012년 5월에 출범한 고교 특성화 교육사업인 퇴계학당은 명문대 진학 등 엘리트 육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2018년 입시에서 서울대 7명, 의예·한의예과 다수 진학 등 입소생 58명 중 44명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안동시장학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퇴계학당은 올해에도 서울의 유명학원 최고 강사를 초빙해 매주 토요일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정규수업과 논술, 면접구술,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과목별 학습상담, 진학컨설팅, 면접시뮬레이션 등 특화된 수업을 실시한다.
대학입시설명회
또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교사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관·학 협력의 성공 모델로 발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글로벌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영어마을 운영 강화.
영어마을 체험
글로벌 인재양성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안동영어마을은 지난 2008년 4월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 국립안동대학교 간의 협약에 의해 안동대 국제교류관에 조성됐다. 2009년 5월 개강해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안동영어마을 확장사업으로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법원, 카페, 호텔 등 13개의 체험실과 강당, 영양사실, 식당(100석), 휴게실 등 총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추가로 건립했다. 이로 인해 매 기수 이용 정원이 52명에서 80명 이상으로 늘었고, 안동시 초등학생(6학년 100% 입소 가능), 중학생, 고등학생 등 연간 약 2400명이 3박 4일간의 숙박형 영어캠프를 이용할 수 있다.

안동영어마을은 학생들이 출국에서부터 입국까지, 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현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영어권 국가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지난해 말까지 1만6672명이 참여했으며 내년에도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입소생 중 골든벨 수상 학생들에게는 4주간의 필리핀 어학연수를 보내, 영어 활용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적극적인 관·학협력사업 통한 지역 발전과 교육 경쟁력 제고.

안동시와 지역 내 교육기관은 상호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도시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역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 안동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을 비롯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중국 제남시와 장학생 교류사업 등 7개 사업에 3억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안동과학대의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 3000만 원, 경일대학교 향토생활관 출연금 지원사업에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영문고 생활관 보수에 1억6000만 원과 미세먼지에 대비해 북후초, 경안여중, 중앙고 실내체육관 신축사업에 2억6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의 명문 교육도시 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지원.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학교 무상급식에 올해 41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유치원생부터 중학교 전 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등학교 이하 58개교 학생 2만1000명에게 안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하기 위해 총 1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시책을 지속 추진한다.
장학증서 수여식
이외에도 (재)안동시장학회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110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한 가운데 성적우수 장학생 225명, 우수교사 4명 등 총 229명을 선발해 역대 최고로 장학금 2억6800만 원을 지급했고 최초로 우수교사에게 포상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광수 평생교육과장은 “신도청 이전과 함께 실질적인 경북의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여건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각종 교육시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교육환경 개선과 글로벌 우 수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 오종명 기자
  •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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