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산림분야 우수기술 발굴 확대를 위한 산림분야 지식재산권 및 품종보호제도 합동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지난 4일 산림분야 우수기술 발굴 확대를 위한 지식재산권 및 품종보호제도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합동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 지식재산권에 대한 요건 및 절차, 산림 생명공학(Bio Technology, BT)분야 특허 및 기술 사업화 성공사례, 품종보호를 위한 제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춘양양묘사업소 등 경북지역 산림유관기관 및 수목원 연구부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식물 산업화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시간도 가졌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간 산림분야 합동 설명회 등을 적극 개최해 백두대간 산림식물 산업화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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