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5시 영천시민회관…지휘 이동환 영남대 교수

영천성시화운동본부 유리바다합창단.
영천성시화운동본부의 ‘유리바다합창단(지휘 이동환 영남대 교수)’이 오는 15일 오후 5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연다.

이날 공연은 ‘내 영혼 편히 쉬네’ ‘앉아라, 종아’ ‘제게 옛 믿음 주소서’ ‘Gaudeamus!’ ‘가라 모세’ ‘꽃타령’ ‘ 진달래꽃’ ‘아리랑’ ‘험한 십자가 능력 있네,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등을 들려준다.

영천성시화운동본부 평신도홀리클럽 산하 유리바다합창단은 지난 9월 회원 60명으로 출범, 매주 화·일요일 영천제일교회와 영천중앙교회에서 모여 맹연습을 하고 있다.

지휘자 이동환 교수는 영남대 성악과와 이태리 로렌초 페로지 국립음악원과 이태리 알프레도 카젤라 아카데미를 졸업한 뒤 영남대 음대 겸임교수와 대전시민대학 음악아카데미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주자 김유진 씨는 영천제일교회 할렐루야성가대 반주자로 섬기도 있다.

단목은 민광 목사(영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단장 정희봉 장로(영천동부교회), 단무장 박현준 장로(임포교회), 수석부단장 김영진 장로(영천제일교회), 부단장 최동기 장로(하나승리교회)·김순자 권사(영천교회), 서기 김도성 집사(영천동부교회), 회계 권영활 장로(화산교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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