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경산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8 경상북도 지적행정 업무추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지난달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토지행정, 공간정보, 도로명주소, 지적재조사 등 6개 분야에 대해 실시한 실적평가에서 경산시는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혁신적인 업무개발로 높은 평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정확성을 확보한 지적측량검사 및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 운영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지적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처리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확한 공시지가 결정을 비롯한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공간정보 융복합으로 효율적인 개발부담금 부과와 안정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구 내 주민들의 참여를 높였으며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 홍보와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주민편익 위주의 지적행정 구현과 친절·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다.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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