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내린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3층 일출 전망대.
울릉도에 7일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8일 현재 해제된 가운데 울릉도 성인봉 일대를 중심으로 5.1cm의 누적적설량을 기록했다.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여객선은 지난 5일 동해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해 4일째 통제돼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풍랑주의보가 9일 오후 해제될 예정으로 여객선운항은 다음 주 초 10일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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