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 정책 성과 빛났다

2018120401010001171.jpeg
▲ 예천군청사.
매년 공무원들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국민 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예천군은 최근 3년 동안 2등급 이상을 유지해 청백리 고장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예천군은 유일하게 경북에서 최근 3년간 2등급 이상을 유지한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평가는 측정대상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 기관 내부 직원, 전문가·업무관계자인 정책고객평가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했다.

예천군은 매년 공직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청백-e 상시모니터링을 통한 예방감사와 직원들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한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청렴 특강도 열고 있다.

특히, 공직자 모두가 청렴서약서를 제출하고 청렴 연수원 사이버교육 수강으로 평소에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패행위를 차단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해 부패 없는 깨끗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