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시장 "시민 섬김·소통행정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민원행정 평가보고회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주시는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2018년 민원행정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 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공무원 민원응대 실태평가 결과 보고 및 민원서비스 향상과 공무원 친절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민원공무원 친절도 평가 우수 3개 부서, 민원전화응대 만족도평가 우수 7개 부서, 2018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 5개 부서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부서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교통행정과 ‘시내버스 실시간 운행정보 내 손안에 쏙~ (버스정보시스템(BIS) 운영)이 우수 사례발표를 발표했다.

이어 우수부서로 선정된 가흥1동 ‘10차 친절혁명’, 홍보전산실 ‘홈페이지 방문자 편의를 위한 접속환경 최적화’도 함께 사례발표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민원행정 평가보고회에서 민원공무원 친절도 평가 우수 3개부서, 민원전화응대 만족도평가 우수 7개부서, 2018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 5개 부서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시는 민원응대 실태를 분석·개선함으로써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일 년간 민원접점 부서 방문평가 및 전 부서에 대해 민원전화응대 만족도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평가 보고회는 민원만족도 평가결과를 토대로 공무원 친절의식 변화를 위한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18년 민원행정 평가보고회는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민선 6기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 섬김·소통행정을 위해 전 직원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