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문경시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가 지난 6일 오후5시 문경문화원에서 지역 내 39개 어린이집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과 재충전의 장으로 개최됐다.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정)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영유아보육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사 6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친교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코앤코뮤직의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여 각 어린이집에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장이 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우리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처우와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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