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전경
군위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내년도 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10일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에 따르면 올겨울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기습한파가 예고된 만큼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장애인, 노인 등 고위험 1인 가구, 에너지 빈곤층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뿐만 아니라 민간복지자원을 연계·지원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380-6455)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