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곽경호·김시환 도의원을 비롯해 소방행정자문단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소방서는 올 한해 F-15전투기 추락사고 등 대형사고에 적극 대처했다.

특히 예산 신속집행 실적 우수, 소방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최우수,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 최우수 등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 1998년 소방공무원 60명으로 개서한 이래 현재 199명의 소방공무원과 3개 과, 1개 단, 안전센터 5개소, 지역대 1개소, 소방차량 44대 등 지속적인 장비와 인력보강이 이뤄져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태 서장은 “더 나은 20년을 위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위험요소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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