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수납 전문가 양성을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
군위군은 올해 지역특화 여성일자리사업인 ‘수납전문가 ’2급 26명을 배출했다.

12일 주민생활지원과 여성청소년 담당에 따르면 수납전문가 과정은 수강생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2개월간 운영했다.

이 과정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 및 수납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무점포 여성창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 이번에 개설하게 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여성들의 섬세함을 잘 발휘할 수 있고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수납전문가과정을 앞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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