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숙)은 12일 ‘2018년 행복천사 최고의 기부 현판 제막식 및 1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부 현반 제막식 후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숙)은 12일 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성황)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행복천사 최고의 기부 현판 제막식 및 1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죽도동은 올 한해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따뜻한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월례회에서는 대상자 사례회의와 분과별 효과적인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 12월에는 지역사회자원발굴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어 각 분과별로 역할분담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이명숙 죽도동장은 “올해 죽도동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마지막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줄 것과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2018 죽도동 ‘행복천사, 최고의 기부’에 참여한 자생 단체, 개인, 사업체는 총 102건(명)으로 현금 59건 1624만 원, 현물 44건 2431만 원 상당을 기부 받았다.

또 죽도동 최고 나눔 행사로는 ‘행복 나눔, 프리마켓’행사를 꼽았으며 현재까지 이 기부를 통해 죽도동 자체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밥상 DAY, 행복 배달 반찬 나눔 사업, 행복 나눔 김장 김치 전달, 독거어르신 아동청소년 크루즈 여행, 주거환경 개선 사업, LED 무상교체 사업 등 민관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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