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조지호·김천 우철문·의성 김소년

경찰청이 13일 ‘경찰의 별’인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발표에 경북 출신 3명이 포함됐다.

조지호 본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경무관으로 임용된 조지호(50·경찰대 6기) 본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은 청송 출신으로 대건고를 나와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해 강원청 속초서장, 생활안전과장, 본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청 서초서장, 본청 인사담당관 등으로 근무했다.

우철문 본청범죄예방정책과장
우철문(49·경찰대 7기) 범죄예방정책과장은 김천 출신으로 성광고를 나와 본청 인사과장, 생활질서과장, 상주서장, 본청 사이버안전과장, 서울청 서초서장, 본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지냈다.

김소년 경호과장
김소년(52·간부후보 39기) 경호과장은 의성 출신으로 의성 다인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경찰에 입문해 고령서 정보과장, 구미서 경비교통과장, 대구청 청문감사담당관, 의성서장, 서울청 202경비대장, 구로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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