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대회 독후감 부문 수상자들이 시상 후 기뻐하고 있다.
새마을 문고 상주시지부(회장 김명동)가 ‘제38회 대통령기 국민 독서 경진대회’에서 무려 3개 부문에 걸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대회 독후감 부문(초등부 단체 전국 장려상 상주 중앙초등학교, 어머니 부 개인 전국 장려상 김주희)과 경상북도 대회 독후감 부문(초등부 단체 최우수상 중앙초, 중등부 단체 최우수상 성신여중 등), 제18회 경상북도민 문화 한마당 부문(초등부 운문 장려상 김보민, 중등부 운문 장려상 안선정 등)에서 총 40여 명이 수상해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

김명동 지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열어 독서 생활화 운동을 정착시키고 시민 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폭 넓은 독서 생활화 문화를 조성해 주고 지역 문화운동에 대한 품격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는 2018년 대회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문고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한마당 우수작 작품전시와 부문별 독서 경진대회 시상, 우수 독후감 발표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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