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정기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정기 상주시협의회장(59)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다.

민 회장은 국내 최초로 효 주제 기념관인 ‘효자 정재수 기념관’ 건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 활성화와 효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특히 뿌리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한국 족보문화재단을 설립했는가 하면 묻혀있는 상주 아리랑을 발굴해 상주 아리랑 축제를 열어 전통문화 전승 보급에 주력했다.

또 그는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 활동의 하나로 수능을 치른 고 3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여는 등 청소년 통일기반 구축사업과 국가관 확립, 충효정신 함양에도 기여했다.

한편 민 회장의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식은 오는 20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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