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8시 22분께 대구 북구 구암동 한 교회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인원 45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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