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3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에 수석 합격한 영진사이버대학교 황정경 씨.
영진사이버대학교에 재학 중인 황정경(재활복지과 2학년)씨가 ‘제2회 3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이 시험에서 120점 만점에 107점을 얻어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시행한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장애인이 직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상담, 직업계획 수립, 직업능력평가를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씨는 “학과 교수님들의 성심 어린 지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앞으로 장애인재활상담사로 활동하며 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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