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상설위원회 합동발대식에 참석한 당원 및 상설위원장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지난 17일 경주 보문단지 켄싱턴리조트에서 당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14개 상설위원회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 황재선 영주·예천·문경지역위원장, 최규철 동국대경주캠퍼스 전 총장, 이상덕 전 경주시지역위원장, 한영태 경주시의회 운영위원장, 경주시의회 김태현, 김상도, 서선자 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설훈 최고위원, 김해영 최고위원, 노웅래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 상임위원장은 동영상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합동발대식은 한호정 대학생위원장을 선두로 김수현 여성위원장, 조진권 청년위원장, 이관우 사회적경제위원장 등 상설위원장의 입장에 이어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의 인사말과 축사 및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은 “앞으로 상설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민주당이 경주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경주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면서 “인동초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듯이 민주당이 활기찬 혁신으로 경주에서 뿌리를 내려 열매를 맺도록, 발대식을 기점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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