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복주가 지난해 10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경북사랑기금 조성 협약식을 맺었다.
금복주(대표이사 황형인)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5억 원을 내놨다.

금복주는 지난달 31일까지 ‘맛있는 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판매 수익 일부인 5억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대구지역 8개 구·군청에 2억4000만 원, 경북지역 23개 시·군청에 2억7000만 원을 각각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금복주는 지난해 10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경북사랑기금 조성 협약식을 맺었다.

이후 직원들의 판매활동과 지역 내 소비자, 음식업소 업주, 종업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공적인 캠페인 활동을 마쳤다.

황형인 대표이사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에는 활발한 지역민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금복주는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