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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확정 골' 김민재 "무실점이 더 중요해요!"

A매치 데뷔골 김민재 "연습한 세트피스 살려 다행…중국 공격 잘 막을 것"

연합   |   등록일 2019.01.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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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데뷔골로 한국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으로 이끈 중앙 수비수 김민재(23·전북)는 골은 넣었지만, 자신의 기량에 보완이 필요하다며 수비에 더욱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재는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마치고 “아시안컵에서 결승 골을 넣어 16강 진출에 기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수비수에겐 무실점이 가장 중요하다. 실점 없는 경기를 계속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민재는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홍철(수원)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1-0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가까스로 승리한 한국은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 경기를 앞두고 세트피스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한 김민재는 “세트피스로 골을 넣어 다행”이라면서도 “전반전에 우리 실수가 많았다. 제 개인적으로도 패스 실수가 나오고 해서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이 약체로 평가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승리는 챙겼으나 한 골씩만 기록한 채 16일 중국과 조 1위 결정전을 앞두고 있어 공수 모두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민재를 비롯한 수비진의 최고 경계대상은 필리핀과 2차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중국 슈퍼리그 득점왕 우레이다.

김민재는 우레이에 대해 “일단 골을 잘 넣는 선수이니만큼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라면서 “그런 선수와 맞붙을 땐 동기부여가 더욱 커진다. 따라다니면서 괴롭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전이 보시는 입장에서는 더욱 재미있어졌지만, 선수들은 조 1위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 한다”면서 “재미있게 보시고 응원해주시면 저희는 꼭 이기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김민재는 이번 골을 계기로 ‘골 넣는 수비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일단 수비부터 잘하고, 골 넣는 것도 생각해보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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