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154명의 사진 애호가가 참가해 655점을 출품한 가운데 한민석씨가 내놓은 ‘대게마을’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박상준씨의 ‘일몰궤적’과 박종권씨의 ‘사랑’이 선정됐다.
입상 수상자는 오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에 맞춰 시상식을 가진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울진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 축제 등을 촬영하고 출품함으로써 울진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