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추위를 녹이는 익명의 기저귀 기부 ‘훈훈’

반짝 한파가 기승을 부린 16일 아침, 포항시청 입구에서 기저귀 8상자가 발견됐다. 상자에는 필요하신 분이 썼으면 한다는 메모가 붙어있었다. 포항시는 이 기저귀를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육아용품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 포항시, 추위를 녹이는 익명의 기저귀 기부 ‘훈훈’(메모)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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