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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장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 펼칠 것"

신년설계

오종명 기자   |   등록일 2019.01.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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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은 올해 단연 화두는 ‘지역경제 활성화’라고 밝혔다. 그는‘시민과 생각을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처럼 올해는 시민들의 현안에 귀 기울여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기해년 새해 제8대 안동시의회를 꾸려갈 정 의장의 신년설계와 의정운영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새해 설계와 의정운영 방안은

△올해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본회의 실시간 중계, 안건처리현황 홈페이지 게재, 의안발의 조례안 입법예고 등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다. 특히 본회의 수어통역과 점자소식지 발간 등 장애인의 알 권리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정책으로 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 현안은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에 지역전문가의 자문과 토론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수준을 높이겠다.

또한 최근 지방의회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은 만큼, 안동시의회가 시민들의 진정한 지지와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18명 의원 모두가 모범적인 언행과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겠다.

-지난해 성과를 돌아본다면.

△지난해 출범한 제8대 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7월 개원 이후 84일간 다섯 차례 임시회와 두 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8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초선의원 다선의원 할 것 없이 조례발의 14건, 시정 질문 9명, 5분 자유발언 12회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건설적인 정책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시민의 눈으로 꼼꼼히 살핀 결과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81건, 촉구 197건, 건의 183건 등 총 461건을 채택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가뭄과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농촌 일손 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복지시설 위문, 모의의회 등 소소한 활동으로 여러 시민을 만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초선의원들은 공부모임을 만들어 정기적인 업무연찬을 하고 있고, 각 상임위원회와 의원연구 단체별로 우수 정책사례 수집과 시정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공부하는 의회로서 의정활동 수준을 높일 것이다.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현안 사항은

△올해 단연 화두는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일자리 창출에 주안을 두고, 집행부와 서로 도와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먼저 메이커 스페이스나 테크숍 같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 인프라를 확충해,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주력할 생각이다.

단순 융자에서 투자 또는 투자와 융자를 결합한 형태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하겠다. 창업과정에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창업 지원사업을 관리하고 자생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

지역에 기반을 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수익 재투자를 통한 일자리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그리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이나 보조금 등 주어진 것에 안주하기보다 시 자체예산을 투입해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안동만의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본격 은퇴 시기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유치해 숙련창업을 지원하고, 노인 인구 소비 수요에 맞는 노인 친화적 업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미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사업 간 시너지를 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 소통하고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은.

△제8대 의회가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성숙하고 알찬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의 참여 없이 만족할 만한 시정을 기대하기 어렵다. 온전한 자치분권을 위해 시민의 건전한 비판과 견제는 필수이다.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오종명 기자

    • 오종명 기자
  •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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