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잠재력 분석 등 토론

울진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의 필요성, 쇠퇴도와 지역 잠재력 분석,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선정과 지역별 추진전략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을 거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를 신청, 국정운영 계획에 의거 쇠퇴하는 도시지역에 새로운 기능 도입을 통해 도심활력 제고와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기초생활인프라 부족에 따른 생활SOC시설 확충 등 공공서비스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통해 울진군의 잠재력을 분석하고 일자리문제, 주거노후화 문제 등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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