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한 대형돈사에서 불이나 수천마리의 돼지가 불에 타 죽었다 화재는 1시간 30분여분에 출동한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에 의해 진화됐다.
3일 오전 10시 7분께 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대형돈사 연동 1동(2천㎡, 600평)이 불에 타고 돼지 2300여 마리가 죽어 양돈 관계자 추산 돼짓값만 수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불이 처음 돈사에서 나기 시작해 삽시간에 전체로 번졌다”며“대형 돈사라서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한 대형돈사에서 불이나 수천마리의 돼지가 불에 타 죽었다 화재는 1시간 30분여분에 출동한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에 의해 진화됐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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