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등 심사

김세운 의장이 제201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 새해 첫 임시회가 11일 개회했다.

2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01회 임시회는 이날 개회식과 본회의를 시작으로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 후 2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본청 실과소와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에 관한 조례 안’ 외 11건에 대한 의안 심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세운 의장은 “올해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김천이 더 큰 꿈을 꾸고 한 단계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 모두가 의욕적이고 핵심적인 사고와 절실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확정으로 김천이 인적·물적 자원이 집중되는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의회는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과 ‘Happy Together 질서·친절·청결 운동’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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