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수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병원 정문에 의료기관 인증을 부착하는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이 상주시에서 유일하게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 11일 현판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에서 시행한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전 부문 우수 평가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

이상수 원장은 “인증 마크를 획득한 것은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인증 의료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초심으로 돌아가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국제 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과한 우수 의료기관에 한해 4년간 유효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상수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병원 정문에 의료기관 인증을 부착하는 현판식을 가지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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