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체계적 관리"

상주박물관 전경
상주박물관이 2019년 전국 공 사립 및 대학박물관 소장유물 DB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소장유물 등록 인력과 유물 촬영비용 등 총 3000여만 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박물관 소장유물 DB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보급한 문화유산 표준 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소장유물에 대한 DB구축이 완료되면 등록된 정보는 상주박물관 홈페이지와 이뮤지엄(http://www.emuseum.go.kr)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게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2018년에도 6천여 점의 소장유물을 등록해 목표치의 2배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 사업에서도 소장유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등록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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