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칠곡군 왜관 전통시장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시설현대화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왜관시장의 화합과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향숙 군의회 부의장은 “왜관시장 1지구 전통시장과 함께 2지구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아 하나 된 목소리를 내기 바란다”며“번영회 사무실 이용계층을 확대하고 신설 화장실에 여성이용공간을 늘리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153㎡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18㎡의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공중화장실, 사무실, 다목적 강당이 들어서 왜관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방문객 편의와 문화공간으로써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