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지역 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가 14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리고 있다.김천시
김천시 지역 자율방재단(단장 이군찬) 교육 및 간담회가 14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및 재난구호, 장비지원반 대표 등이 참석한 간담회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역점 시책에 대한 시정 홍보와 인구증가대책, 자율방재단 활동과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 자율방재단 활동 실적 보고 및 활성화 방안 토론, 자율방재단 향후 활동 방향 등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지역 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원과 재난구호반(해병전우회), 장비 지원반 (굴삭기 협회) 등 총 17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 발생 시 능동적 대처로 재해를 최소화하고 위험지역 예찰과 점검, 재난 관련 훈련, 주민대피유도, 재난지역의 응급복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박기현 김천시청 안전재난과장은 “민선 7기 김충섭 시장의 공약 사항인 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과 재난·재해 사전대비를 위해 안전한 김천을 만드는데 자율방재단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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