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 확보 12억4000만 원 투입

울진군이 봄철 가뭄을 대비해 암반관정을 굴착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봄철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암반관정과 양수장을 설치한다.

군은 물이 부족한 지역 5개소에 대해 관정 개발 비용 5억9000만 원과 정림 3리 양수장 등 3개소에 5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등 총 12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논물 가두기 권장과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는 등 주민참여 홍보와 밭작물 농업용수 확보, 보조 취수원 개발사업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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