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제28차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이 올해 장학생 선발 대상을 확대한다.

지난 1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제28차 이사회 결과 지난해 4개 분야 205명에 지급하던 3억1400원의 장학금을 올해는 4개 분야 246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총 4억2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대상은 우수 장학생 35명에게 9500만 원, 성적우수 장학생은 20명을 확대한 146명에게 2억4100만 원, 특기 장학생도 6명을 확대한 20명에게 2000만 원, 행복 나눔장학생은 대학생 25명에게 각 200만 원, 고등학생 20명에 각 100만 원 등이다.

김충섭 재단 이사장은 “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