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단지 기업체·연구기관 회의에 20여개 업체 참석…사업 청신호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회의에 20여개의 업체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많은 기업체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과 15일 두 번에 걸쳐 구미 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상주시 스마트농업 추진단 실증단지 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회의에 무려 20여 개 업체가 참석해 큰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회의에는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육성팀(팀장 정주호)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스마트혁신밸리 추진단(단장 장규혁)을 비롯한 IoT특화협동조합(대표 조화주) 시설원예, 스마트센싱, 양액기, 관수 관리시스템, 통신 등 회원사 20여 개 업체(40여 명)가 참석했다.

한편 상주시는 사벌면 엄암리 일원에 기술 혁신체계 구축과 기술 경쟁력 강화, 빅데이터 지역 거점 구축, 연구개발에서 사업화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을 목표로 총 5.61ha 부지에 공공 실증과 자율 실증 온실 및 지원센터를 오는 2021년까지 조성할 계획 아래 현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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