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문화장학재단(이사장 오순택)은 18일 오전 동일빌딩 8층에서 ‘2019년 학술연구조성비 및 장학금’ 등 모두 3억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학술연구비의 경우 대구한의대 김성우 교수(57·글로벌관광학부) 등 대구·경북지역 16개 대학에 재직 중인 인문사회학부 9명에게 각 500만 원을, 자연기술학부 교수에 각 1000만 원 등 교수진 16명에게 1억1500만 원을 지원 했다.

또 장학금은 20개 대학교 52명에게 1학기 등록금 전액 등 1억3500만 원을, (사)대구경북언론인회 칼럼집필비와 (사)대구경북언론학회 등 언론계 등에도 1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모두 3억 원을 전달했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1988년 설립돼 30년 동안 지역 대학의 교수진과 학생, 언론, 문화계 등에게 총 53억8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