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는 1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 18차 이사회를 열었다.
경북도체육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 18차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2019년도 특별기금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오는 28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및 제54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회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스포츠분야의 비위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과 예방에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경북개최를 통해 경북스포츠가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대회준비와 스포츠를 통해 살아있는 경북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