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농작물 재해보험 판매 확대 등 약속"

▲ 조용국 남청송농협 조합장 당선자
“38년의 농협근무 실무경력으로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조용국(61·사진) 남청송농협 조합장은 당선자는 “선택해 주신 1500 명의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조합장이 되겠으며 초선인 만큼 초심으로 조합원을 위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변화하는 농협환경에 대응하고 이에 연계된 조합원의 어려움을 항상 함께 고민하면서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 조합장은 안전성을 담보한 여·수신의 확대로 경제·복지사업 지원, 상호금융 대출 시 조합원 우대금리 적극 활용과 조합원 영농자금 대출 우선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판매 확대로 전 농작물 재해예방, 여성임원제도 도입 사후관리 체계운영, 비료 농약 등 주요자재 대량구매를 통한 가격 및 공급 안정화, 원로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지역에 맞는 사과품종 개발 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농협의 안정적인 물량확보에 따른 소비자의 신뢰 증대, 신규 소득작물 발굴, 도시 농촌 간 직거래 판매 확대, 본점 하나로마트 활성화 등을 임기 내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1500여 명의 조합원이 바로 청송농협의 주인이기 때문에 잘못된 점은 지적하고 잘된 점은 칭찬으로 격려하면 분명 오늘보다 나은 청송농협이고 항상 주인의식으로 청송농협을 애용하고 아껴주시며 관심과 사랑으로 주인이신 조합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청송농협을 만들기 위해 같이 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