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소득증대·경쟁력 제고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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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동 청송·영양축협조합장 당선자
“축산농가 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실질적 농민 소득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청송·영양 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김성동(57·사진) 조합장이 3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김성동 당선자는 “지지해 주신 1500여 조합원님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청송·영양 축협과 조합원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조합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재임 동안 가장 큰 업적을 묻는 말에 축산물 프라자 ‘청하누’ 개점, 청송 사과 한우 플러스에 이어 브랜드 ‘청하누’ 개발, 2017년 자산 1023억 원 당기순이익 7억 원 달성, 축협 직원들의 전문성 양성으로 조합원들에게 친절업무 제공, 조 사료 생산단지 조성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자연 순환 농업과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협 운영 방향에는 한우 사육 기반조성을 위한 라이브케어 시스템을 도입 우수 한우 생산사업 육성과 원스톱 조 사료 생산대행체제 가동과 생산단지 확대 조성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한다고 했다.

김성동 조합장은 “협동조합다운 조합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건전하고 내실 있는 조합을 육성하겠다”며 “금융과 경제사업의 선순환 구조 정착으로 지역경제 선도와 축산업과 경종 농업이 상생하고 나눔 축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의 인상을 구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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