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비 절감·영농자재 공급에 주력"

이석해 지천농협 조합장

지천농협조합 이석해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최대지원하고 이를 뒷받침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지난 2017년 결산 결과 4억6000여만원의 흑자 결산을 달성해 순조로운 출자 및 이용고배당과 자산의 충분한 재정립을 통한 안정적인 재무 구축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마트 지상화 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농협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익이 증대됐다”며“전체 조합원들의 농협사랑과 애정의 결과로 해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활짝 웃는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겠다”며“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해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제사업 부분에서는 영농비 절감과 영농자재 적기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교육지원 부분에서는 영농자재무상지원 및 한방진료, 장학금 지원 등 복지향상과 권익대변을 위한 농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합원들과 같은 팀원으로 협동해 같이 걸어가고 싶다”며“조합원들이 많은 성원을 아끼지 말고 고견을 준다면 우리농협이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우뚝설거라고 굳게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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