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019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경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미세먼지저감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곳에 재원을 우선 배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하고 행사·축제 등 소모성 예산을 절감하여 민원 불편사항을 우선 해결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안동의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하드웨어 구축을 비롯한 관광정책이 지역 상권과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민간이 주축이 되어 추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봄 가뭄에 대해서도 선제적 대응과 사전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가뭄상습지역부터 수리시설을 완비토록 하고, 관정개발은 한정된 지하수고갈과 수질오염 문제가 우려되므로, 먼저 기존 설치현황을 파악 후 장기적 관점에서 용수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훈선 의장은 “안동발전이 우리의 노력에 달린 만큼, 새해 포부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심해 나가자”고 말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