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권익·복지위한 실속경영 약속"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

“더 많은 수익으로 더 편한 농촌과 더 행복한 조합으로 꼭 이루겠습니다”

서의성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임 탁(51·사진) 조합장이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

임 탁 조합장은 “1천691명의 조합원이 저에게 다시 한번 더 경영을 맡겨주신 조합원님의 성원으로 소신과 의지를 가지고서 의성농협의 발전을 이루라는 조합원님들의 엄중한 바램이라 생각하고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자는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실속경영, 조합원의 실익 및 환원사업 강화로 흑자경영, 조합원과 고객에 신뢰받는 책임경영 등 선거기간 동안 공약했던 서의성농협 경영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조합원이 신뢰하는 농협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달리 수입원이 없는 농촌 현실에 농산물 판매를 통한 수익증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농산물 순회수집·택배사업 확대, 농촌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한 농협인력중개센터운영, 로컬푸드,꾸러미 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수익증대와 가공사업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유통망 확대사업, 농작업 편의장비 실비보급 등을 통해 부지런하고 추진력 있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 탁 당선자는 “저를 선택해 주신 조합원님의 그 뜻을 받들어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합, 조합원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합, 조합원에게 희망을 드리는 든든하고 알찬 ‘강소농협’을 만들기 위해 제가 가진 능력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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