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센터 운영으로 농가소득 향상"

송강수 다인농협 조합장

“다인농협 실무경력과 행정경력으로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송강수(61·사진) 다인농협 조합장 당선자는 “선택해 주신 2천 600명의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조합장이 되겠으며 초심으로 조합원을 위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이에 연계된 조합원의 어려움을 항상 함께 고민하면서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농산물 유통센터를 설치 운영해 농가소득향상 및 농협경영의 다양화, 농산물 품목별 작목반 활성화로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다인·단북면을 양파 주산지로 지정 양파전문 농협 육성, 기능성 쌀 및 유색미 재배 및 상품화로 농가소득향상, 비료 농약 등 주요자재 대량구매를 통한 가격 및 공급 안정화, 지역 생산 농산물 물량확보에 따른 소비자의 신뢰 증대, 신규 소득작물 발굴, 도시 농촌 간 직거래 판매 확대, 본점 하나로마트 활성화, 귀농인들의 귀농정착 지원 등을 임기 내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조합장은 “2천 600여 명의 조합원이 바로 다인농협의 주인이기 때문에 잘못된 점은 지적하고 잘된 점은 칭찬으로 격려하면 분명 오늘보다 나은 다인농협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금처럼 항상 주인의식으로 애용하고 아껴주시며 관심과 사랑으로 주인이신 조합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다인농협을 만들기 위해 같이 늘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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