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2천억 조기달성 위해 내실경영 운영"

김재현 의성농협 조합장

“신뢰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정된 농협, 조합원과 상생하는 농협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의성농협 조합장 선거 재선에 성공한 김재현(65·사진) 조합장은 “당선의 기쁨을 책임감으로 겸손히 받아들이고 늘 봉사하고 희생하는 자세로 농협의 행복한 변화를 고민하며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2000여 조합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낮아진 농협 문턱과 2천여 조합원의 조력이 만들어낸 최상의 농협구현 실현에 멈춤이 없다며 투명과 소통 그리고 친절을 바탕으로 의성농협을 최상의 조합원 농협으로 되돌려 드릴 각오이다며 변함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김 조합장은 행복한 의성 농협 발전을 위해 예수금 2000억 원 조기달성과 사업규모 확충,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 후 남은 농가 보유량 자체수매, 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최대자금 운영, 조합원 실익 지원 및 이용고 배당금증대 등으로 내실 있는 경영운영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 원칙과 능력에 따른 인사관리 및 정예화,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 차등 지급, 조합원과 함께하는 활기찬 조직 육성과 체계적인 조직과 인사관리, 우수농산물 생산비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확대, 깐마늘 판매 확대로 농가소득증대, 도정 공장 신설 이전 등의 경제사업 활성화로 사업확대, 중앙회와 협의 무이자 자금 100억 이상 확보로 유통활성화자금 및 생산비 농가 무상지원 등을 검토해 지속 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한다 고 강조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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