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림사업 동반성장 위해 최선 다할 것"

이건호 의성산림조합장

“더 크고 더 탄탄한 조합으로 발전시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

의성산림조합장 선거에 재선으로 당선된 이건호(62·사진) 조합장은 “먼저 다시 저를 선택해주신 2400여 조합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알뜰한 경영과 소통으로 안정되고 튼튼한 의성산림조합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과 소통 그리고 새 시대 앞서가는 튼튼하고 든든한 조합 만들기에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온 신명을 바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신용과 성실을 바탕으로 성과중심의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현장중심의 사업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조합운영으로 금융과 산림사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4년 전 취임 당시 전국 최 하위 부실조합으로 평가 받은 의성산림조합을 임기 내 최우수 조합으로 성장시켰다며 또 지금부터 4년 임기 동안 전국최고의 조합으로 성장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산주에게 돈이 되는 산, 돈 버는 산으로 만들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소득보장과 조합원에게 묘목 10% 할인, 전지가위 톱 등 무상공급 등의 조합원이 만족하는 환원사업 등의 시행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했다.

이 조합장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뚝심과 신뢰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낼 것”이라며 “활동적이고 능동적으로 성실하게 부지런히 일하고 의성산림조합을 반석 위에 올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