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강점석)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여초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다.

점촌중앙초등 정구부는 여초부 단체전에서의 우승은 물론 개인전에서도 5학년 임수연, 김민지 학생이 우승을, 6학년 김나현, 5학년 권유리 학생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남초부 개인전에서도 6학년 박현수, 김경환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각종 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어 오고 있는 점촌중앙초등학교 정구부는 최근 열린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와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문경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점촌중앙초 정구부 선수들은 평소 고금자 코치와 손원성 감독 선생님의 지도 아래 아침 일찍 그리고 방과 후에도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권유리(6학년) 선수는 “지난해에도 정구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우승을 해서 기쁘고, 고금자 코치 선생님과 함께 땀 흘린 정구부 친구들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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