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일)는 오는 4월 3일 문경시의회의원보궐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5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 이동차량이 많은 모전오거리, 중앙네거리 등에서 선관위의 캐릭터인 참참이·바루·알리를 내세워 (사전)투표일시, 근로자의 투표시간 보장 등 홍보를 펼치며 출근 차량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경시선관위 관계자는 “보궐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우리 위원회는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유권자 여러분께서도 이번 보궐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문경시의회의원보궐선거 출근길 투표참여 홍보활동은 투표일인 4월 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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