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참외 생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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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창곤 대가농협 조합장

배창곤(63) 대가농업협동조합장은 “참외의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여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참외를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열어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억8000만원의 환원사업에서 올해는 2억4000∼2억5000만원을 목표로 조합원소득과 환원사업에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조합원 편익을 추구하는 한편 조합본래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조합원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면서 “조합원이 곧 주인이라는 의식의 참여율을 높여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활기찬 농협발전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배 조합장은 대가초등학교와 성주중학교, 성주농업고등학교 졸업했으며, 전 대가농협 대천지점장과 유통센터를 거쳐 대가농협 상무를 역임하고, 현재 대가큰집산악회 회장을 맡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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