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쇼핑 가능한 복합타운 조성"

성주농업협동조합_이완주.JPG
▲ 이완주 성주농협 조합장

이완주(64) 성주농업협동조합장은 “2300여 조합원과 함께 건전한 조합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기틀을 공고히 하겠다”면서 “대형농산물유통센터 건립으로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농산물 가격재고를 도모하고, 종합청사와 전사업장 이전을 통한 주차난 해소, 원 스톱 쇼핑이 가능한 복합 타운 조성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대도시 종합병원 등과의 의료협약을 통한 조합원의 병원비 절감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조합원 환원사업과 교육지원사업 확대, 영농지도사와 외부전문가를 통한 영농교육 그리고 각종 교육을 확대하고, 도농교류활성화 일환의 자매결연사업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는 성주중앙초등학교, 성주중학교, 성주농업고등학교, 계명문화대학을 졸업하고, 농협직원으로 31년, 조합장 4년을 역임했으며, 현 농협중앙회 대의원, 성주군 농협 인사업무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